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권 4 (문단 편집) == 기타 == 4편에서는 캐릭터들에게 대사가 많아지면서 담당 성우들의 목소리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는 일본 성우 자체로는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지만, 대개 일부 캐릭터는 안 어울린다는 평가가 있다. 특히 대한민국 기준으로는 아케이드판과 콘솔 일본어판을 제외한 화랑의 승리대사는 [[모리 코고로|모 중년 탐정]]의 [[이정구|목소리]]로 말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아케이드판과 콘솔 일본어판은 기합, 피격, K.O. 음성 및 숨겨진 일본어 승리대사는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담당하였으며, 영어 승리대사는 그레그 데일이 담당하였다. 이후 아케이드, 콘솔 일본어판을 제외한 다른 버전들을 개발하면서 승리대사만 한국어로 재녹음하였다.][* 사실상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녹음했던 톤과 비슷한 성우를 선정해야겠다는 이유로 이정구를 섭외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음성도 중후한 감이 없지는 않지만, 그나마 이정구보다는 나이에 걸맞다는 평이 많다.] 신캐릭터인 머독, 스티브의 경우에는 아시아판과 해외판의 '''성우가 다르다'''. 심지어 스토리 모드 프롤로그를 설명해주는 내레이션마저도 다르다.[* 일본판(정발판 포함)과 해외판을 서로 비교해보면 내레이션은 어떤 판이던 성우는 동일하나 문장 내용이 다르다.] 제작진 측에서 목소리가 영 어색했다고 판단했나본지 어투나 억양이 다소 아메리칸 스타일로 더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일본, 한국, 유럽 연합, 북미 순으로 발매된 이유가 이렇게 일부 캐릭터들의 [[화랑(철권)|국적에 맞게 재녹음]]하거나 [[스티브 폭스|더 자연스러운]] [[크레이그 머독|억양으로 말하는 것]]으로 수정하여 발매할 목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캐릭터 해석이 아예 잘못되어 미스캐스팅이 되어버린 줄리아가 대표적인 사례로 목소리가 플레이에서는 '''프랑스 마담'''같더니 엔딩에서는 '''미원주민 처녀'''다워서 캐릭터를 망쳐놓은 느낌이 든데다 플레이 하다 보면 캐릭터의 자아정체성을 잃어버린 느낌이다. 이 때문에 후속작에서 어울릴 만한 성우로 고정시키고, 철권 6의 경우 게임플레이와 CG엔딩의 성우가 다르나 캐릭터 해석을 제대로 하여 문제가 해소되었다. 또한 레이 우롱은 철권 3부터 [[성룡]] 전담인 [[이시마루 히로야]] 분이 CG 엔딩까지 모두 담당하게 되었지만 국제경찰이라는 특성 탓에 영어만을 사용하게 된다.[* 초기의 [[더미 데이터]]로 이시마루 분의 일본어를 말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때문에 [[재플리시|일본어 특유의 발음]]이 진지한 상황에서 다소 폭소를 유발하는 대사 때문에 [[철권 6]]부터는 기합 및 비명소리만 이시마루 분이 오늘날까지 계속 담당하고, 나머지 시나리오 대사들은 전부 영어 성우로 바뀌었다. 현재는 철권하면 '''통역없는 자국어 대화'''라는 기묘한 상황이 당연시 되어있지만, 철권 4까지만 해도 나름 현실적이었다. 일본인 캐릭터 끼리는 일본어로 대화를 하지만 화랑 VS 진 처럼 모국어가 서로 다른 경우는 양측 다 영어로 얘기한다.[* 모국어가 서로 다른 캐릭터끼리 대화하는 이벤트가 등장하는 경우도 유일하게 화랑 VS 진 뿐이다. 사실 [[브라이언 퓨리]] 엔딩에서 [[제페토 보스코노비치]]가 등장하고 보스코노비치만이 말을 하는데 알다시피 이 둘도 서로 국적이 다르다.(각각 미국, 러시아) 그러나 철권 6까지는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랑 [[라스 알렉산더슨]]을 제외한 서양인이면 전부 영어로 말하는 법칙이 존재했기에 제페토 보스코노비치도 영어로 말한 것이다.] 게다가 진의 경우는 영어 부분도 외국인 성우를 따로 쓰지 않고 [[치바 잇신]]이 그대로 하는 소위 ''''카자마 진이 말하는 영어대사''''인 점 등 가장 현실성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일본식 영어 발음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발음은 꽤 자연스러운 편. 심지어 진은 전작인 철권 3 종료 직후에 혼자서 호주에서 수련 중이었는데 이를 통해서 영어회화 실력이 좋아진 것일 수도 있다.] 전작인 태그 토너먼트까지는 음성으로 대화를 하는 씬 자체가 딱 한 장면[* PS판 [[철권 3]]의 줄리아 엔딩에서 줄리아와 미셸의 대화가 있다.] 밖에 없었고, 그 한장면도 모국어가 동일한 캐릭터인지라 ''''모국어가 안통하는 외국인과는 영어로 대화한다''''라는 나름 현실적인 장면이 나오는 작품은 철권 4가 유일하다. 콘솔판의 경우 철권 4판 횡스크롤 모드 테켄 포스 모드가 당연하다는 듯이 존재한다.[* [[철권 3]] 가정용부터 도입된 테켄 포스 모드이긴 한데, 그 시절에는 [[파이널 파이트]]등의 벨스크롤 게임에다가 철권 캐릭터를 붙여놓은 것에 가까웠다.] 하지만 철권은 '''격투게임식 커맨드 입력'''이라서 앉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횡이동 커맨드를 사용해 3D이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대각선 앉기 등을 사용해 기상공격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게다가 철권 4의 테켄 포스 모드는 록온 기능이 있기 때문에 록온 키(좌, 우 설정)를 따로 설정해놔야 하기 때문에 조작체계가 불편하지만 익숙해지면 "격투+액션게임"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물론, 횡스크롤 장르의 구조적인 단점(Z축 이동, 단조로운 기술, 커맨드 등)을 격투게임 시스템을 사용해 보완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이는 과히 성공적이라 평가할만하며 2D용 조작체계를 사용해 3D식 횡스크롤를 만들면 이렇게 된다라는 기준을 제시한 예로도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방식을 차용한 게임이 거의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만드는 입장이나 플레이하는 입장이나 그리 편하지는 않았던가 보다. 확실히 이전 가정용 [[철권 3]]의 테켄 포스 방식 시스템을 따른다면 더 불편해지겠지만. PS2 버전 철권 4의 경우 액플을 이용하면 PS2 실기에서 원작에도 없던 와이드 화면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최초로 프로그레시브를 지원했던 타이틀인 만큼 원본 게임의 그래픽은 출중한데, 거기에 와이드스크린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PS2 성능을 초월한 화면빨을 보여주게 되었다. 가능한 사람은 방법을 찾아서 시도해보도록 하자. 약을 거나하게 빨은 듯한 철권4 O.S.T의 표지가 여러모로 압박적이다.[[http://www.emuparadise.me/soundtracks/Tekken4/Front.jpg|#]] 그리고 사실상 지금의 철권이 만들어진 배경은 4와 5, 6의 공이컸다. 4에서 처음 벽이라는 요소를 도입하고, 연습 모드에서 체력 게이지가 생기고(이전까지는 없어서 그냥 피해를 표시하는 숫자로만 가늠해야 했다), 스토리 배틀도 이때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또 그레이트 K.O.(체력이 아주 적은 상태에서 이기는 것)시 글자가 표시된 시리즈도 이때부터다. 그리고 철권 5에서의 버그픽스 및 원점희귀, 철권 6에서의 신 시스템 등이 현재의 철권을 만든 것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철권 4였지만 철권 4라는 기초를 토대로 하여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이어온 것이다. 본작부터는 같은 회사의 작품인 [[소울 칼리버 시리즈]]와 라이벌 작품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를 의식해서인지 '''여캐들의 [[바스트 모핑]]이 추가'''되었다. 하라다P가 바스트 모핑 금지령을 내려서 태그 1까지는 바스트 모핑이 없었는데 이에 제작진이 [[크리스티 몬테이로]]와 [[니나 윌리엄스]] 5편의 [[카자마 아스카]], [[안나 윌리엄스]]등의 여캐들의 [[바스트 모핑]]을 몰래 몰래 추가시켰다. 이후 바스트 모핑 금지령을 내렸던 하라다의 생각이 바뀐 일화도 재미있는데 하라다가 격투기 배우게 되면서 여성 교관과 바스트 모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무슨 짓을 해도 흔들릴땐 흔들리게 되어있다"라는 갈굼에 가까운 대답을 들었던 것. '''그것도 30분씩이나'''. 이후 시리즈에서는 바스트 모핑의 움직임과 그래픽이 더 발전하면서 몇몇 여캐들의 가슴도 커지기도 했다. 타임오버가 되면 % 결정으로 태그 1과 동일하다. 시리즈 중 존재감이 옅어 1회성인 것들이 많은데, 당장 스토리만 보더라더도 철권 4에서 뿌려놨던 설정이나 떡밥들을 대부분 시시하게 매듭지어버린 것들이 많고, 게임에서 중요한 게임 시스템을 재편성하고 성우도 다시 재녹음을 거치고, 게임 출연이 한 번 뿐인 컴봇, 미하루, 바이올렛 등등 유달리 철권 4에서만 사용하고 버려진 것이 많다. 하지만 철권 4에 대한 컨셉 및 설정을 버릴 순 없었는지 타 작품과의 컬래버레이션([[남코X캡콤]]에서 등장한 철권 4 복장의 진과 킹)이나 이후 등장한 철권 태그 2에서 재등장한 컴봇, 미하루, 바이올렛이 있고, 철권 7의 진, 샤오유의 철권 4 복장이 특전 커스터마이징으로 철권 4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